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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ro's Artists.
이찬희
LEE CHANHEE /
내가 느끼는 것들을 다른 사람도 똑같이 느낄까? 내가 바라본 빨간색이 그 사람도 빨간색이라고 느끼는 것은 과연 그 색이 정말로 순수하게 빨간색을 띄고 있어서 일까, 오랜 교육에 의해 빨강이라고 인식하게 되어버린 색상인 것일까?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했던 가벼운 고민은 어느새 무거워질대로 무거워진 의문이 되어 현재 하는 작업의 이유가 되었다. "너도 그래?" 라는 말은 내가 참 좋아하는 말이다. 내가 느끼는 무언가가 가끔은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느끼는가에 대해 궁금하다. 상대가 나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공감을 넘어 감정 전이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나 혹은 다른 사물에게서 느껴지는 감정과 느낌들을 그려내고 그것의 가치를 전달하려 시도한다. 사소한 것이 가지는 미의 가치에 감탄한다. 가끔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내기를 기대한다.
Artist History.
이찬희
이력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회화과 학사졸업


 

단체전

2020.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디자인아트페스티벌> 참가

2020.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청춘페이지> 참가

2020. 홍익대학교, 아시아프 참가

2020. 광진구 카페 에롤파, <청춘페이지>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