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개인전
내부로의 여행
박영철
'나'의 의미를 찾는 여행
이랜드문화재단

인간은 사회적인 관계 속에 존재한다. 우리는 현재의 시간 속에 존재하며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들에 맞춰진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모습이 나에 의해 능동적으로 만들어 지든, 남에 의해 수동적으로 만들어 지든 나를 대표하는 형상이 되고 있다.

 

작가는 종이에 뚫는 행위를 통해 종이의 물성이 없어지고, 제거될수록 인체의 속성이 드러나는 모순적인 실체를 보며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울수록 선명해지고 없앨수록 드러나는 내면의 형상을 찾아 조각 작품에 옮기는 탐구를 통해 끊임없이 타인이 바라보는 나를 지우고 없애면서 오늘을 살아야만 하는 진정한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도망갈 수 없이 맞닥뜨려 나의 존재 의미를 생각하는 우리에게 작가는 눈에 보이는 것과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닐 것이다라고 도전하며, ‘나’만의 진실된 존재 의미를 찾는 여행에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INFORMATION
전시장 운영 안내
평일 08:00 - 17:00

주말 및 공휴일 휴관
관람료
성인 | 무료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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