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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달콤말랑한 낯섦
작가 : 유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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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말랑한 낯섦
유기재 / Yoo keejae /
기법 장지에 채색
사이즈 80.3cm x 65.1 cm
장르 평면회화
제작연도 2021
작품 시연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유기재
Yoo keejae /
나의 작업속의 아이는 모든것을 처음 만나는 친구다. 여름을 처음 만나고 물고기를 처음만난다. 우리 모두에게 처음이 있었다. 그때 생겨나는 인상은 아마도 모두 다른 모습을 갖고 있을것이다. 어쩌면 학습하기 전의 세상이 내가 느낄수 있는 세상이 본래 모습이고 나만의 감각으로 만들어진 세상이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살아가기위해 사회에 적응하면서 자신의 4분의 3이 소실된다고 한다. 사회가 만들어놓은 문화, 기준, 규범들이 나의 시각과 감각에 영향을 주고 그렇게 사회에 동화되면서 나의 일부를 잃어간다. 잃어버린 자신의 부분에 대한 외로움과 함께 경계없이 침범해 오는 낯선가치관이 자존감을 위협하는 순간이 온다. 크게 건 작게 건 흔들리며 살아가야한다면 나 자신을 단단히 잡아줄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그게 무엇일까? 내가 찾아낸 그 해답은 온전히 ‘나’다움을 가졌던 어린시절에 있었다. 나만의 시각, 촉감으로 느끼고 나만의 가치관으로 받아들였던 세상속에 살았던 어린시절. 그때는 나의 세상의 벽이 흔들릴거라는 두려움같은 것은 없었다. 미숙하지만 의심없이 단단한 세상이었다. 나의 작업은 그런 공간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온전히 나의 의식으로 이루어진 안전한 공간이자 어린시절의 순수함과 추억으로 편안한공간. 잠들어도 좋지만 잠들지 않아도 편안한 꿈속의 숲이거나, 은신처가 필요할때 숨고 싶어지는 공간이다.
이력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회화학과 졸업

개인전

2013, 4, 갤러리 2 초대 개인전

2013, 3, 인형: 유아적 순수성의 상징 석사청구 개인전 동덕아트갤러리 A

 

단체전

2019, 세여자 이야기. 갤러리 카페 올리브

2018, 갤러리 카페 올리브2인전 Sweet wishes 전

2017, 2017 아시아프 , 동대문디자인프라자

2014, 시대정신과 한국화의 표현의식전 , 한원미술관

2013, 2013 아시아프 , 문화역 서울 284

2013, 세텍서울아트쇼 뉴페이스전 , SETEC

2013, “동동서성이중홍” 석사연합전 이화아트센터

달콤말랑한 낯섦
유기재 / Yoo keejae
나의 작업속의 아이는 모든것을 처음 만나는 친구다. 여름을 처음 만나고 물고기를 처음만난다. 우리 모두에게 처음이 있었다. 그때 생겨나는 인상은 아마도 모두 다른 모습을 갖고 있을것이다. 어쩌면 학습하기 전의 세상이 내가 느낄수 있는 세상이 본래 모습이고 나만의 감각으로 만들어진 세상이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살아가기위해 사회에 적응하면서 자신의 4분의 3이 소실된다고 한다. 사회가 만들어놓은 문화, 기준, 규범들이 나의 시각과 감각에 영향을 주고 그렇게 사회에 동화되면서 나의 일부를 잃어간다. 잃어버린 자신의 부분에 대한 외로움과 함께 경계없이 침범해 오는 낯선가치관이 자존감을 위협하는 순간이 온다. 크게 건 작게 건 흔들리며 살아가야한다면 나 자신을 단단히 잡아줄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그게 무엇일까? 내가 찾아낸 그 해답은 온전히 ‘나’다움을 가졌던 어린시절에 있었다. 나만의 시각, 촉감으로 느끼고 나만의 가치관으로 받아들였던 세상속에 살았던 어린시절. 그때는 나의 세상의 벽이 흔들릴거라는 두려움같은 것은 없었다. 미숙하지만 의심없이 단단한 세상이었다. 나의 작업은 그런 공간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온전히 나의 의식으로 이루어진 안전한 공간이자 어린시절의 순수함과 추억으로 편안한공간. 잠들어도 좋지만 잠들지 않아도 편안한 꿈속의 숲이거나, 은신처가 필요할때 숨고 싶어지는 공간이다.
  • 기법 장지에 채색
  • 사이즈 80.3cm x 65.1 cm
  • 장르 평면회화
  • 제작연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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